제　　목 : 두가지 질문. 상 담 인 : 1970생년 여자 [전업 주부] 상담시간 : 2003-02-22 09:28:29 답변시간 : 2003-02-22 12:22:18 사 　 진 : 사진 없음 상담내용 : 임신8주의 산모입니다. 지난 임신때 정기검진날짜가 아닌데 병원에 갔다가 임신9주쯤 계류유산이 된걸 알았습니다. 그때도 이번에도 입덧은 물론 임신증세가 거의 없어서 이번같은 경우 불안한 마음에 1주에 1번 초음파해보고 있는데요--병원 선생님께선 자주 오지 말고 4주후에나 오라시며 자주 가는걸 반기지 않는 눈치세요--죽 같은 병원을 다녔고 그때도 하혈이나 다른 징후없이 유산됐던걸 아시면서 그렇게 자꾸 말씀하시니 안가면 불안하고, 자주 가자니 좀 그렇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하지만 그때도 이상없다가 갑자기 태아심박동이 멈췄었고 아무런 징후도 없다 그리 됐는데--이해 못하시니 서운합니다. 병원을 바꾸어야 하는건지---답답해 드리는 질문이니 상담 부탁드리구요, 유산방지주사는 어느때 필요하며 효과가 있는지, 병원마다 시행하진 않는거 같은데 왜인지 알려주세요. 답변내용 : 임신을하면 대부분 입덧을합니다. 입덧은 태반홀몬때문에 하며,임신10주~12주에 피크입니다. 태아는 태반기능이 좋을때 잘자라며,대부분 입덧으로 태아건강체크할수있습니다. 계류유산징후는 임신초기에는태아가 안좋은후 약2주후부터 질출혈이있어 발견합니다. 의사선생님개인의 차이가 있으니 산모분이 선택하세요. 경험상 산모분들이 계류유산경험이 있으면 예민해집니다. 유산방지주사는 없습니다. 안정이 최고 좋은 치료이며,유산방지 홀몬은 합성제제로 태아에게 해를줄수있어 사용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