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궁암검사... 상 담 인 : 1977생년 여자 [영업, 마케팅] 상담시간 : 2003-01-28 22:30:26 답변시간 : 2003-01-29 10:40:01 사 　 진 : 사진 없음 상담내용 : 한달전쯤부터 냉이 심해서(겨자색에 냄새도 심함, 출혈은 없음)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자궁경부에 염증이 심해서 그런거라구 몇일전엔 자궁암검사도 했구요 검사 결과를 보고 고주파치료를 하자고 하는데, 치료후 사후 치료가 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거의 일주일 가량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지금 하는 약물치료로는 자궁경부가 너무 헐어서 안된다구 하는데, 고주파를 꼭해야하는지... 비용도 만만치않고, 직장인이라 계속 근무시간을 빼기가 너무 눈치보이거든요. 계속치료를 받아야한다면 회사 가까운병원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그럼 모든검사를 또 다시받아야하나요? 지금까지 소변검사, 냉검사, 자궁암검사 다 했거든요 자궁암검사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구요 자궁입구가 왜 그렇게 헐었다고하는건지,계속 염증이 심하다고 너무 겁주는거 같고.. 일줄동안 받은 약물치료는 그럼 효과가 없는건지, 어떻게 치료해야하는건지, 막막하기만 해서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답변내용 : 피부세포는 각질세포로되어있어 상처가 생기면 흉터가 생기며 잘치유되지만,자궁경부세포만은 상처가생기면 흉터가 생기지않고 (딱지가생기지않음)그상태로 계속 지속됩니다. 성관계를 하시면서 헐은자리에서 염증 출혈...분비물이 생깁니다. 원인은 정확히 알수없으나 남성의 정액성분중의 물질이 관여하는것 같습니다. 고주파치료는 헐은자리에 조직을 인위적으로 입힌다는 생각하시면됩니다. 자궁암검사는 결과를기다려보시고,염증치료는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