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생리통 상 담 인 : 상담시간 : 2006-01-26 14:08:00 답변시간 : 2006-01-27 15:36:16 사 　 진 : 사진 없음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37세 주부인데 생리통이 너무 심하거든요. 아직 자녀는 없구요(이제 자녀는 포기하고 입양을 할 생각입니다). 생리통이 너무 심해 자궁을 들어내고 싶을 정도입니다. 원래 처녀때랑 결혼 초기에 생리통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약 4년 전에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가 실패 한후 생리통이 생겨 버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5일 정도 집에서 쉬면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2월에 2차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후 생리통이 더 심해졌습니다. 이제는 2주일 정도 집에서 누워 있어야 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집안 일은 조금도 못합니다. 그런데다가 생리 주기가 점점 빨라집니다. 처녀때는 27일 이었는데 26일, 25일, 최근에는 23일만에 생리를 합니다. 생리를 하면 빈혈과 어지러움증, 삭신이 쑤시고, 식은 땀을 줄줄 흘립니다. 1달에 1주일 정도 조금 활동하다가 1주일 후 다시 생리가 시작됩니다.(23일 주기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자궁 내막증이 있고, 오른쪽 난소쪽에 내막 종이 3cm정도 됩니다. 제거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생리를 하면 왼쪽 난소부터 왼쪽 허리, 허벅지, 다리 전체의 통증이 거의 죽음입니다. 진통제를 먹을 수 있는 몸이 아니라 그냥 참는데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는데 아시는 의사 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1.시험관 시술의 휴유증으로 생리통이 올 수 있나요? 2.자궁을 들어내면 이런 통증은 없어지나요? 혹시자궁을 들어내면 예상할 수 있는 다른 휴유증이 있나요? 3.특별히 왼쪽 난소, 왼쪽 허리, 왼쪽 허벅지, 왼쪽 다리의 통증이 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험관 시술시 난자를 주로 왼쪽에서 추출했습니다.) 4.생리 주기가 점점 빨라 지는 것은 폐경 혹은 갱련기로 봐야 하나요?(시험관 시술시 난소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5.혹시 이런 생리통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양방혹은 한방 어느 쪽이라도 좋습니다. 자궁을 들어내지 않고 치료 가능한 방법이 있나요? 6.진통제를 먹는 것은 일시적인 방법이라 피하고 있는데 진통제를 먹는 것이 나은가요? 답변내용 : 시험관시술시에는 거의 과배란을 유도 하죠. 과배란 후유증일경우도있죠. 자궁내막조직,생리혈...이 골반내의 주위장기에 유착되는 자궁내막증이 의심됩니다.이경우는 자궁을 들어낸다해서 완치가 불가능 합니다.대학병원에서 홀몬치료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