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적아세포증 예방방법중 상 담 인 : ddongchunji 상담시간 : 2005-05-06 20:01:00 답변시간 : 2005-05-07 14:22:48 사 　 진 : 사진 없음 상담내용 : 고2 이과생입니다. 이번에 저희 생물 시험 문제중에서 서술형 문제로 둘째아이부터의 적아세포증 예방방법을 한가지 쓰시오 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제가 교체수혈이라는 방법과 산모에게 항 RH혈청을 주입한다 라고 했습니다. 틀린건가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산모에게 RH항체를 주입하여서 첫번째 아이가 출산하면서 들어온 적혈구를 없애는 방법이 있다고 하거든요.. 제가 시험 당일 아침에 자습서를 보고 저 답을 쓴거거든요.. 어쨌든 제 답이 틀렸나요? 만약 맞았다면 그에 대한 정확한 근거가 있는 사이트나 홈페이지나 논문같은거 소개해 주실수 없을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 : '적아세포'는 적혈구를 만드는세포로서 적아세포증은 이런세포가 혈액속에 늘어나는 증상 이며 태아에게서 나타나므로 태아적아세포증 또는 혈액형 부적합 이라합니다.정상이라면 적아세포가 많으면 안되고 거의 적혈구가 혈액속에 나타나야죠. 즉 태아 혹은 신생아의 용혈성 질환으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혈액형에는 Rh식,ABO식으로 표현하죠. 거의 RH식에의한경우로 이해하십시요. Rh식혈액형은 'Rh'를 검출하는데 필요한 항혈청을 얻기위해 사용한 면역동물인 붉은털원숭이인 Rhesus monkey의 이름에서 딴것이며 붉은털원숭이의 혈구를 면역된 토끼의 혈청을 사람의 적혈구에 작용시켜,응집이 일어난경우를 Rh+,응집이 안 일어난경우를 Rh-라 합니다.혈액형 검사하면 알수있죠. 질병이 되는경우는 Rh-의 여성이 Rh+형을 임신한경우에 탯줄을 통해 태아의 혈액이 모체의 혈액속에 들어가 Rh+항체가 생성되는경우가 있어 이경우 다시 혈액이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이행해서 태아의 혈구를 용해(적혈구가 파괴되어 헤모글로부린이 혈구밖으로 탈출하여 혈장에섞이는현상)되어 나타나는 증상 입니다. 임신중에는 사산,유산의 직접적인원인이며 출생하자마자 중증황달로 죽거나 자라서도 뇌성마비를 일으키죠. 첫째아이는 이런 항체가 많이 만들러지기전에 태어나므로 무사하지만 둘째 아이부터는 Rh+아기인경우는 사산,유산,뇌성마비....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출산 72시간내에 산모에게 항Rh혈액형항체를 주사하면 Rh+혈액형인 태아를 몇번 임신하여도 건강하게 출산하며 출생한 아이는 황달로 증상이 난ㅌ나서 즉시 Rh-인 ABO식 혈액형이 일치한 혈액으로 교환수혈 해야됩니다. 의과대학 지원하시나요? 저의딸이 의과대학생이라서 이해하며 답변했는데 풀렸으면 좋겠네요. 가끔TV자막에 Rh-인 혈액을 급히구한다는 문구가 나가니 유심히 보세요. 빈도는 동양인은 1명/200명,서양인은 15명/100명 인거도 알고계심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