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궁경부가 헐어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상 담 인 : 상담시간 : 2005-04-06 00:39:00 답변시간 : 2005-04-11 17:57:55 사 　 진 : 사진 없음 상담내용 : 몇달전 병원에 갔더니 경부가 아주 경미 하게 헐어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께서는 제가 아직 20대 초반인데다 미혼이라 완벽한 치료는 아이를 다 낳고 난뒤에 하자고 하셨습니다. 경부암 검사는 그전에 해봤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구요.. 1.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관계를 하지 않아도 아물지는 않는건가요? 그리고 왜 완전한 치료는 아이를 다 낳고나서 하라는 건지요? 2.그리고 제가 화학을 전공하는 공대 학생입니다. 그러다 보니 화학 약품으로 실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오늘도 실험을 했는데 브롬 기체도 발생하고...벤젠(발암물질이라고 하죠?ㅡ.ㅡ;;)도 사용하고..뭐 대충 이렇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실험이니...위험하진 않다고 믿고싶습니다만..그래도 몸 한구석이 약간이라도 헐어있다니 궁금한게 있어서요. 그리고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해서 불안해서 말입니다... 이렇게 화학약품으로 실험을 한다면 약간이라도 헐어있는 경부에 나쁜 영향을주나요? 그러니까~헐어있는 경부가 더 악화되거나...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아님 암같은걸루 발전된다거나 뭐이런경우로요.. 아무런 영향 받지 않을꺼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엉뚱한 질문같지만... 정확한 답변 부탁합니다~*^^* 답변내용 : 성관계가 없는 처녀들은 자궁경부미란 (자궁경부세포소실)이 없죠.오로지 성관계에 의해서만 유발 됩니다. 우리의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딱지가 앉았다가 떨어지면 흉터는 남지만 속의 진피는 보이지않으나 자궁경부의 상피세포는 한번 상실되면 딱지가 안생기는 세포로 구성되어있으며 점점더 심하게 소실되면 (끈적한 액체 분비량이 많아짐)기곅적으로 입혀주는 치료(냉동치료,레이저치료)를 할수밖에 없는데요,이치료의 후유증이 불임을 유발할수있어서 분만후에 하라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