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칸디다질염에 관하여 상 담 인 : 1967생년 여자 [전업 주부] 상담시간 : 2004-08-04 19:21:04 답변시간 : 2004-08-09 13:15:16 사 　 진 : 사진 없음 상담내용 : 저는 칸디다질염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번번히 재발하고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면 그 때일뿐 다시 재발하기를 1년정도 하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 큰 병이 아닌지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답변내용 : 외음부와 자궁의 연결통로인 질은 우리몸중에서 가장 습기가많고 따뜻한 곳이죠. 질 내부에는 많은 젖산균이 살면서 질내부를 약산성으로 만들어 병원균,곰팡이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 합니다.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이러한 균형이 깨어질때 내부에서는 갑자기 분비물이 많아지고 외음부가 붓고 붉게 변하죠.질염은 여성의 2/3가 경험할정도로 흔하며 일부를 제외하곤 또 여성건강을 치명적으로 위협라지는 않지만 괴롭죠. 특히 칸디다성 질염은 황자의 1/2정도가 1년에 2회이상경험랄정도로 재발율이 높죠.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있을때 질 내의 환경이 균형을 잃으면서 곰팡이균이 빠른 속도로 증식하게됩니다. 질 세정제,크림형태의 항진균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죠. 질세정제를 너무 사용하지 마십시요.---더러운 균뿐만 아니라 유익한 젖산균 까지도 한꺼번에 제거하여 오히려 감염의 원인으로 작용할수도 있으니까요. 전문의에 으해 처방된 약을 끝까지 복용해야됨을 꼭 기억하세요. 약을 먹다 증세가 좋아지면 3.4일만에 약을 끊는경우가 많은데요,이경우는 세균이 완전히 죽지않고 남아있을수있으며 강력한 균만 살아남아 내성을 일으켜 만성질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