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궁금한게 있어서 상담 합니다. 상 담 인 : 1972생년 남자 [회사원] 상담시간 : 2003-03-15 15:17:41 답변시간 : 2003-03-16 19:56:46 사 　 진 : 사진 없음 상담내용 : 저는 2003년 3월 7일에 아이를 출생한 산모에 남편됩니다. 수술경과를 말씀드리자면, 7일 오전 3시경에 양수가 터져서 다니던 인근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자궁 유연제를 주입후 경과를 지겨보게 되었고, 시간이 지날 수록 자궁문이 열린다는 간호사에 소견을 들으며 경과를 지켜보았습니다. 양수 파열후 12시간이 지나도록 분만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후 2시경에 자궁문 4센티가 열렸는데, 아이는 아직 위쪽에 둥둥떠 있다고 하더군요. 간호사 소견으로 좀 더 경과를 지켜 보자고 하였습니다. 오후 4시30분경에 역시 똑같았습니다. 이때까지는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한시간 더 지겨 보자고 하여 기다리다, 5시경에 아이의 맥박이 떨어진다고 하여서, 급히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아이 출산을 순조롭게 진행되어 아이는 출산하고 산모도 건강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의 폐기능을 원활히 하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물질이 아이 폐로 들어가서 그렇다고 종합병원으로 후송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것은 이렇습니다. 1) 양수 파열후 어느정도 시간을 기다릴 수 있습니까? 2) 종합병원으로 후송까지 될 경우, 병원측의 책임은 없습니까? 답변내용 : 어느정도시간을 기다리는것은 정해진바 없습니다. 초산혹은경산여부,태아선진부의처짐정도,자궁경부의연화도,태아의얼굴위치에따라다릅니다. 진통시작전양수파열이있을경우 상기에따라 분만1기진행을세심히관찰하여야합니다. 시간이흐를수록 진통강도가심해질수록태아의양수흡인정도가 심하여 태아의폐가 펴지지않을 확률이높습니다. 보통 초산부라면 6시간정도는 다른이유가없는한 관찰합니다. 조기양수파열인경우 ,지연분만될수록 폐기응이 나쁠수있는 확률이 높습니다.